한시의 이해
2014.06.15 by 빛살
[두보]宗武生日
2014.06.13 by 빛살
[두보]絶句 二首
2014.06.12 by 빛살
[두보]房兵曺胡馬
[두보]白帝城最高樓
야보도천(冶父道川)선사의 선시(禪詩)
2014.06.06 by 빛살
굴원 어부사
2011.03.24 by 빛살
대주-백거이
2009.02.13 by 빛살
한시의 이해 <중국시의 발전과 종류> 중국고전 시가의 원류는 『시경(詩經)』으로 약 이천여 년 전의 민간가요와 사대부의 노래를 수집한 것으로 대체로 한 구절이 네 글자로 된 사언시로 되어있다. 이후 한나라와 위진남북조시대를 거치면서 한 구절이 다섯 글자인 오언시가 나오게 ..
한문/중국한시 2014. 6. 15. 19:09
宗武生日 小子何時見 高秋此日生 自從都邑語 已伴老夫名 詩是吾家事 人傳世上情 熟精文選理 休覓綵衣輕 凋瘵筵初秩 欹斜坐不成 流霞分片片 涓滴就徐傾 내 아들 언제 보았나 한가을 바로 이날 태어났다네 서울말을 배울 때부터 이미 늙은 나의 이름과 함께 했었네 시 짓는 일..
한문/중국한시 2014. 6. 13. 20:58
絶句 二首 其一 ​遲日山水麗 春風花草香 泥融飛燕子 沙暖睡鴛鴦 ​긴긴 해 강산은 고와 봄바람 불자 향긋한 꽃 냄새 진흙이 풀려 제비 날아다니고 모래밭 따사로워 졸고 있는 원앙 *遲日: 더딘 해, 봄에 해가 지는 것이 늦어짐 *泥融: 진흙이 녹다 <해제> 764년 봄, 53세 때 작품. ..
한문/중국한시 2014. 6. 12. 22:46
房兵曺胡馬 胡馬大宛名 鋒稜瘦骨成 竹批雙耳峻 風入四蹄輕 所向無空闊 眞堪託死生 驍騰有如此 萬里可橫行 방 병조의 호마를 노래하다 방 병조의 호마는 대원국의 명마 칼끝처럼 불거진 마른 골격 두 귀는 깎은 대나무처럼 오똑하고 네 발굽은 바람이 든 듯 가볍게 달리네 향하는 곳 멀..
한문/중국한시 2014. 6. 12. 16:12
白帝城最高樓 城尖徑昃旌旆愁 성첨경측정패수 獨立縹渺之飛樓 독립표묘지비루 峽拆雲霾龍虎臥 협탁운매룡호와 江淸日抱黿鼉遊 강청일포원타유 扶桑西枝封斷石 부상서지봉단석 弱水東影隨長流 약수동영수장류 杖藜嘆世者誰子 장려탄세자수자 泣血迸空..
한문/중국한시 2014. 6. 12. 14:35
야보도천(冶父道川) 선사의 선시(禪詩) 得樹攀枝未足奇(득수반지미족기) 懸崖撒手丈夫兒(현애살수장부아) 水寒夜冷魚難覓(수한야냉어난멱) 留得空船載月歸(유득공선재월귀) 나뭇가지 잡는 것쯤 기이할 것 없으니 벼랑이라도 손 놓아야 대장부일 것이네 물도 차고 밤도 차 고기 오지 않..
한문/중국한시 2014. 6. 6. 18:06
<굴자사 굴원영정> 漁父辭 屈原 夫屈原이 旣放에 游於江潭하며 行吟澤畔할새 顔色이 樵悴하고 形容이 枯槁하니 漁父가 見而問之曰 子非三閭大夫與아 何故로 至於斯오. 屈原이 曰 擧世皆濁이어늘 我獨淸하고, 衆人이 皆醉어늘 我獨醒이라. 是以로 見放이로다. 漁父가 曰 聖人은 不..
한문/중국한시 2011. 3. 24. 13:56
對酒2 술 한 잔 앞에 두고 白居易 蝸牛角上爭何事와우각상쟁하사 달팽이 뿔 위에서 무슨 일로 다투는가? 石火光中寄此身석화광중기차신 전광석화 같은 순간에 이 몸 의탁함인데. 隨富隨貧且歡樂수부수빈차환락 부유한 대로 가난한 대로 그 또한 즐겨 맞을 뿐, 不開口笑是癡人불개구소시치인 입 벌리..
한문/중국한시 2009. 2. 13.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