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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게03

불교/금강경

by 빛살 2021. 8. 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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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十六 法身非相分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三十二相觀如來不?”
須菩提言, “如是! 如是! 以三十二相觀如來.”
佛言, “須菩提! 若以三十二相觀如來者, 轉輪聖王, 卽是如來.”
須菩提白佛言, “世尊! 如我解佛所說義, 不應以三十二相 觀如來 .”
爾時, 世尊, 而說偈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법신은 상이 아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떤가?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는가?”
수보리가 말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봅니다.”
부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만약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본다면, 전륜성왕이 곧 여래이리라.”
수보리가 부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제가 부처님 말씀을 이해하기로는, 삼십이상으로써 여래를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때 세존께서는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만약 형체로써 나를 보거나 소리로써 나를 구한다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하는 자로서 여래를 볼 수 있다.


*전륜성왕은 속세에서 석가모니와 같은 존엄을 지닌 존재로서 32상(相) 등 석가모니와 공통되는 다수의 특성들을 소유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色身非是佛 音聲亦復然 亦不離色聲 見佛神通力-화엄경의 견해/월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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