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이백의 일생
2014.08.05 by 빛살
[소식]題西林壁
2014.06.30 by 빛살
[소식]於潛僧綠筠軒
[소식]六月二十七日望湖樓醉書五絶其五
2014.06.29 by 빛살
[소식]和子由澠池懷舊
[소식]漁父
2014.06.28 by 빛살
[소식]東坡八首其二
[소식]琴詩
< 이백의 일생> 이백(李白, 701~762)의 자는 태백(太白)이며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며 별칭은 적선인(謫仙人)이다. 그의 탄생에 관해서는 아직 여러 가지 설이 분분한데, 대체로 지금의 키르키르스탄의 타클라마칸에서 출생했으며, 당시 서역을 왕래하던 상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5..
한문/중국한시 2014. 8. 5. 12:59
題西林壁 橫看成嶺側成峰 遠近高低各不同 不識廬山眞面目 只緣身在此山中 서림사 담장에 부쳐 가로로 보면 산줄기, 세로로 보면 봉우리 원근고저에 따라 모습이 제각각일세. 여산의 참모습을 알지 못하는 까닭은 단지 이 몸이 산 속에 있기 때문이지. *題: -에 쓰다. 시를 짓다 *橫看: 가..
한문/중국한시 2014. 6. 30. 19:33
於潛僧綠筠軒 可使食無肉 不可使居無竹 無肉令人瘦 無竹使人俗 人瘦尙可肥 士俗不可醫 旁人笑此言 似高還似癡 若對此君仍對嚼 世間那有揚州鶴 어잠 스님의 녹균헌에서 식사에 고기는 없어도 되나 집 안에 대나무가 없을 순 없지. 고기가 없으면 살이 빠지고 대나무가 없으면 저속해지..
한문/중국한시 2014. 6. 30. 19:21
六月二十七日望湖樓醉書五絶其五 未成小隱聊中隱 可得長閑勝暫閑 我木無家更安往 故鄕無此好湖山 망호루에서 술에 취해 제5수 소은을 못 이루고 중은이나 하나니 길이길이 한가하게 지낼 수만 있다면 잠시잠시 한가함보다 나을 테지만 내 본시 집 없거늘 더 이상 어디로 가나? 고향에..
한문/중국한시 2014. 6. 29. 10:37
和子由澠池懷舊 人生到處知何似 應似飛鴻蹈雪泥 泥上偶然留指爪 鴻飛那復計東西 老僧已死成新塔 壞壁無由見舊題 往日崎嶇君記否 路長人困蹇驢嘶 설니홍조 -면지에서의 옛날 일을 회상한 자유의 시에 화답하여 정처 없는 우리 인생 무엇 같을까? 기러기가 눈밭 위를 배회하는 것 같..
한문/중국한시 2014. 6. 29. 08:46
漁父 漁父飮, 誰家去. 魚蟹一時分付 酒無多少醉爲期, 彼此不論錢數 어부 어부가 술을 마시러 누구네 집으로 가나. 고기와 게는 한꺼번에 맡겨놓고 술이야 얼마든지 취하도록 마시고 피차에 술값은 따지지 않네. <해제> 원풍 5년(1082) 47세 때 황주에서 지었다. 4수 중 첫 번째 수이다. ..
한문/중국한시 2014. 6. 28. 20:09
東坡八首其二 荒田雖浪莽 高庳各有適 下隰種秔稌 東原蒔棗栗 江南有蜀士 桑果已許乞 好竹不難栽 但恐鞭橫逸 仍須卜佳處 規以安我室 家僮燒枯草 走報暗井出 一飽未敢期 瓢飮已可必 동파에서 지은 8수 중 두 번째 황폐한 밭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겼지만 높은 곳과 낮..
한문/중국한시 2014. 6. 28. 19:34
琴詩 若言琴上有琴聲 放在匣中何不鳴 若言聲在指頭上 何不於君指上聽 거문고 소리는 어디서 날까 만약에 거문고 소리가 거문고에서 난다면 통에 넣어 두었을 땐 어찌하여 안 울릴까? 만약에 거문고 소리가 손가락에서 난다면 어찌하여 손가락에 귀를 대지 아니할까? <해제> 원풍 5년..
한문/중국한시 2014. 6. 28.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