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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12-올바른 깨달음

불교/반야심경

by 빛살 2011. 7. 28. 15:27

본문

 

 

올바른 깨달음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과거·현재·미래의 삼세에 걸친 모든 부처도 다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수도한다. 그러므로 더 이상 없는 올바른 깨달음[無上正覺]을 얻었다.

 


  

 삼세란 현재·과거·미래로서, 영원한 때의 흐름이다. 동시에 시방(時方)을 지향하고 있다. 시방은 동서남북의 사방에 동남·동북·서남·서북의 사유(四維)와 상·하의 2방(二方)을 합한 것이다. 결국 끝이 없는 공간이다. 삼세 시방의 제불이란, 영원한 시간과 무한한 공간에 계신 제불이다.

 

왜 이렇게 많은 부처가 있는 것일까?

붓다는 깨달음을 성취한 성자로서 살아 있을 동안에는 말할 것도 없고 입멸 후에도 그 직제자들에 의해 인격적으로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싯다르타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짐에 따라 역사성이 희박해졌고, 또 그의 위대함이 강조됨에 따라 역사상의 싯다르타는 점점 초인화·신격화되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그 당시 인도인들은, 붓다는 초인들의 불가사의한 특징과 힘, 즉 삼십이상(三十二相), 팔십종호(八十種好) 그리고 육신통(六神通), 팔십불공법(八十不共法) 등을 갖추고 있다고 상정하였다.

또 진리를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으므로 석가모니불 이전에도 여섯 부처가 출현하였다고 생각해서, 과거불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여기에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더하여 ‘과거칠불’이라고 한다. 과거칠불은 비파시불(毘波尸佛)·시기불(尸棄佛)·비사부불(毘舍浮佛)·구류손불(拘留孫佛)·구나함모니불(拘那含牟尼佛)·가섭불(迦葉佛)·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이다.

마찬가지로 과거불이 있으면 미래불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지금 도솔천에서 수행 중인 미륵보살(彌勒菩薩)은 먼 미래에 이 세계에 내려와 미륵불이 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시간적으로 여러 부처가 있고, 또 공간적으로도 여러 부처와 정토(淨土)가 있다고 상정하였다. 서방에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의 정토인 극락세계(極樂世界)가 있고, 동방에는 약사여래(藥師如來)의 정토인 유리광세계(琉璃光世界)가 있으며, 이 우주의 중심에는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의 정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대승불교의 세력이 왕성해지면서 이밖에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무수한 부처를 상정하게 되었고, 또 그들에게 예배함으로써 그들의 힘에 의해 구제 받으려는 신앙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그들이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수많은 불상을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삼세제불은 특정한 엘리트족도 아니며, 슈퍼맨도 아니다. 서로서로의 우리인 것이다. 모든 것을 버리고, 버린 것도 다시 버려 무소득의 반야의 공인 지혜를 몸에 지녔을 때의 우리의 상태인 것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藐三菩提)는 산스크리트의 anuttarā-samyak-sabodhi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으로,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 무상정편지(無上正遍知), 무상정진도(無上正眞道)라고 번역한다. 부처의 깨달음을 나타낸 말이다. 아뇩다라(anuttarā)는 ‘무상(無上)’, 삼(sam)은 ‘바른(正)’, 먁(yak)은 '등(等)˚평등(平等)', 보리(bodhi)는 '깨달음(覺)'을 뜻한다.  

 

  삼십이상(三十二相)

 고대 인도의 신화적인 왕인 전륜성왕(轉輪聖王)이 갖추고 있는 신체의 특징을 불교에서 채용한 것으로, 부처가 갖추고 있는 서른두 가지 뛰어난 신체의 특징을 말한다. 각각의 명칭과 순서에 대해서는 여러 설(說)이 있는데, 대지도론(大智度論) 4권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1.족하안평립상(足下安平立相) : 발바닥이 평평하여 서 있기에 편안하다.

2.족하이륜상(足下二輪相) : 발바닥에 두 개의 바퀴 모양의 무늬가 있다.

3.장지상(長指相) : 손가락이 길다.

4.족근광평상(足跟廣平相) : 발뒤꿈치가 넓고 평평하다.

5.수족지만망상(手足指縵網相) :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비단 같은 막이 있다.

6.수족유연상(手足柔軟相) : 손발이 부드럽다.

7.족부고만상(足趺高滿相) : 발등이 높고 원만하다.

8.천여록왕상(腨如鹿王相) : 장딴지가 사슴왕과 같다.

9.정립수마슬상(正立手摩膝相) : 일어서면 양손이 무릎보다 길다.

10.음장상(陰藏相) : 음경이 몸 안에 감추어져 있다.

11.신광장등상(身廣長等相) : 신체의 가로 세로가 같다.

12.모상향상(毛上向相) : 몸의 털이 모두 위를 향해 나 있다.

13.일일공일모생상(一一孔一毛生相) : 털구멍마다 하나의 털이 있다.

14.금색상(金色相) : 몸이 금빛이다.

15.장광상(丈光相) : 몸에서 나온 빛이 두루 비춘다.

16.세박피상(細薄皮相) : 피부가 부드럽고 얇다.

17.칠처륭만상(七處隆滿相) : 양손·양발·양어깨·정수리가 두텁고 풍만하다.

18.양액하륭만상(兩腋下隆滿相) : 양 겨드랑이가 두텁고 풍만하다.

19.상신여사자상(上身如獅子相) : 상반신이 사자와 같이 위풍당당하다.

20.대직신상(大直身相) : 신체가 크고 곧다.

21.견원만상(肩圓滿相) : 어깨가 둥글고 풍만하다.

22.사십치상(四十齒相) : 이가 40개 있다.

23.치제상(齒齊相) : 이가 고르다.

24.아백상(牙白相) : 어금니가 희다.

25.사자협상(獅子頰相) : 뺨이 사자와 같다.

26.미중득상미상(味中得上味相) : 최상의 미감(味感)을 지녔다.

27.대설상(大舌相) : 혀가 크다.

28.범성상(梵聲相) : 음성이 맑다.

29.진청안상(眞靑眼相) : 눈동자가 검푸르다.

30.우안첩상(牛眼睫相) : 속눈썹이 소와 같다.

31.정계상(頂髻相) : 정수리가 상투모양으로 돋아나 있다.

32.백모상(白毛相) : 미간에 오른쪽으로 감긴 흰 털이 있고, 그곳에서 빛을 발한다.

 

이러한 삼십이상은 불타가 과거에 100의 선행을 수행한 결과, 이승에서 얻은 것으로 100의 복덕(福德)이 갖추어져 있어 백복장엄(百福莊嚴)이라고도 한다.

 

 팔십종호(八十種好)

부처님의 신체에 갖추어진 80종의 부차적인 작은 특징. 부처님이 일반 사람과는 다르다는 점을 나타내는 신체상의 이상적인 특색을 세분한 것. 상징적인 명칭이 많고, 32상(相)과 중복되는 것도 있다. 이 때문에 32상을 다시 80종으로 세분한 것이라고도 한다. 팔십미묘종호(八十微妙種好), 팔십소상(八十小相), 팔십수호(八十隨好), 팔십수형호(八十隨形好), 팔십종묘호(八十種妙好)도 같은 뜻이다.

 

1. 손톱이 좁고 길고 엷으며 구리빛으로 윤택하다.

2. 손가락 발가락이 둥글고 길어서 다른 사람보다 곱다.

3. 손과 발이 제각기 같아서 별로 다름이 없다.

4. 손발이 원만하고 보드라워 다른 사람보다 훌륭하다.

5. 힘줄과 핏대가 잘 서리어 부드럽다.

6. 두 복사뼈가 살 속에 숨어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7. 걸음걸이가 곧고 반듯하여 거위와 같다.

8 걸음 걷는 위의(威儀)가 사자와 같다.

9. 걸음걸이가 평안하여 상자 밑 같다.

10. 걸음걸이가 위엄이 있어 일체에 진동한다.

11. 몸을 돌려 돌아보는 것이 코끼리 같다.

12. 팔다리의 마디가 수승(殊勝)하고 원만하고 길다.

13. 뼈마디가 서로 얽힌 것이 쇠사슬 같다.

14. 무릎이 원만하고 굳고 아름답다.

15. 남근이 살 속에 숨어 있는 것이 말과 같다.

16. 몸과 팔다리가 윤택하고 미끄럽고 깨끗하고 부드럽다.

17. 몸매가 바르고 곧아서 굽지 아니하다.

18. 몸과 팔다리가 견고하여 비뚤지 아니하다.

19. 몸매가 반듯하고 두루 만족하다.

20. 몸매가 단정하여 검지 않고 기미가 없다.

21. 몸에 둥근 광명이 있어 사방으로 한 길씩 뻗친다.

22. 배가 반듯하고 가로무늬가 없다.

23. 배꼽이 깊숙하고 오른쪽으로 돌았으며 원만하고 묘하다.

24. 배꼽이 두텁고 묘한 모양이 있어 두드러지거나 오목하지 아니하다.

25. 살갗이 깨끗하고 용모가 바르다.

26. 손바닥이 충실하고 단정하고 어지럽지 아니하다.

27. 손금이 깊고 끊어지지 아니하고 분명하고 바르다.

28. 입술이 붉고 윤택하여 빈바(식물의 한 종류. 흰색의 꽃과 붉은색의 열매, 씨는 기름으로 나무는 고무의 원료가 된다)의 열매 같다.

29. 면문(面門)이 원만하여 크지도 작지도 않다.

30. 혀가 넓고 길고 붉고 엷어서 이마 아래까지 닿는다.

31. 말소리가 위엄 있게 떨치는 것이 사자의 영각(靈覺)과 같다.

32. 목소리가 훌륭하고 온갖 소리가 구족(具足)하다.

33. 코가 높고 곧아서 콧구멍이 드러나지 않는다.

34. 치아가 반듯하고 희며 뿌리가 깊이 박혔다.

35. 송곳니가 깨끗하고 맑고 둥글고 끝이 날카롭다.

36. 눈이 넓고 깨끗하며 눈동자에 검은 광명이 있다.

37. 눈이 길고 검고 빛나며 보드랍다.

38. 속눈썹이 가지런하여 소의 것과 같다.

39. 두 눈썹이 검고 빛나고 보드랍다.

40. 두 눈썹이 아름답고 가지런하여 검붉은 유리빛이 난다.

41. 두 눈썹이 높고 명랑하여 반달과 같다.

42. 귀가 두텁고 귓불이 늘어졌다.

43. 두 귀 모양이 아름답고 가지런하다.

44. 얼굴이 단정하고 아름답고 보기 싫지 않다.

45. 이마가 넓고 원만하며 반듯하고 수승하다.

46. 몸매가 수승하여 위아래가 가지런하다.

47. 머리카락이 길고 검고 빽빽하다.

48. 머리카락이 깨끗하고 부드럽고 윤택하다.

49. 머리카락이 고르고 가지런하다.

50. 머리카락이 단단하여 부서져 떨어지지 않는다.

51. 머리카락이 빛나고 매끄럽고 때가 끼지 않는다.

52. 몸매가 튼튼하여 나라연(那羅延, 천상의 금강역사 힘이 코끼리의 백만 배)보다 훨씬 수승하다.

53. 몸집이 장대하고 단정하고 곧다.

54. 몸의 일곱 구멍이 맑고 깨끗하여 때가 끼지 않는다.

55. 근력이 충실하여 같은 이가 없다.

56. 몸매가 엄숙하고 좋아서 보는 이마다 즐거워한다.

57. 얼굴이 둥글고 넓고 깨끗한 것이 보름달 같다.

58. 얼굴빛이 화평하여 웃음을 띤다.

59. 낯이 빛나고 때가 없다.

60. 몸과 팔다리가 항상 장엄하고 깨끗하다.

61. 털구멍에서 좋은 향기가 풍긴다.

62. 입에서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63. 목이 아름답고 둥글고 평등하다.

64. 몸의 솜털이 보드랍고 검푸른 빛으로 광택이 있다.

65. 법을 설하시는 소리가 원만하여 듣는 사람의 성질에 따라 널리 맞게 한다.

66. 정수리가 높고 묘하여 볼 수 없다.

67.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그물 같은 엷은 막이 분명하고 바로 잡혀 있다.

68. 걸어 다닐 적에 발이 땅에 닿지 않아

네 치쯤 떠서 땅에 자국이 나타나지 않는다.

69. 신통력으로 스스로 유지하고 다른 이의 호위를 받지 않는다.

70. 위덕(威德)이 멀리 떨쳐서 선한 이들은 듣기를 좋아하고 악마와 외도들은 두려워 굴복한다.

71. 목소리가 화평하고 맑아서 여러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72. 중생들의 근기를 알고 그 정도에 맞춰 법을 설한다.

73. 한 음성으로 법을 설하되 여러 종류들이 제각기 알게 한다.

74. 차례로 법을 설하여 각기 제 자격에 맞게 한다.

75. 중생들을 고르게 보아서 원수나 천한 이나 모두 평등하다.

76. 하는 일에 대하여 먼저 관찰하고 뒤에 실행하여 제각기 마땅함을 얻는다.

77. 온갖 상호(相好)를 구족하여 아무리 보아도 다함이 없다.

78. 머리의 뼈가 단단하여 여러 겁을 지내도 부서지지 않는다.

79. 용모가 기특하고 묘하여 항상 젊은이와 같다.

80. 손 발 가슴에 상서로운 복덕상과 훌륭한 모양을 구족해 있다.

 

 육신통(六神通)

신(神)은 불가사의, 통(通)은 걸림이 없다는 뜻. 삼승(聲聞乘, 緣覺乘, 菩薩乘)의 성자가 신묘불측(神妙不測), 무위자재(無爲自在)한 여섯 가지 지혜를 얻은 신통을 말한다. 제1통에서 제5통까지는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마음을 고요히 가지기만 힘쓰는 유루정(有漏定)을 닦는 외도(外道)나 신선, 천인(天人), 귀신들도 얻을 수 있고, 약을 쓰거나 주문을 외워도 이룰 수 있으나 제6통 누진통(漏盡通)만은 아라한이나 불보살(佛菩薩)만이 지닐 수 있다.

 

1.신족통(神足通) : 공간에 걸림 없이 왕래하며 그 몸을 마음대로 변할 수 있음.

2.천안통(天眼通) : 멀고 가까움과 크고 작은 것에 구애됨이 없이 무엇이나 밝게 볼 수 있음.

3.천이통(天耳通) : 멀고 가까움과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고 무슨 소리나 잘 들림.

4.타심통(靑心通) : 사람은 물론, 어떤 중생일지라도 그 생각하는 바를 다 알 수 있음.

5.숙명통(宿命通) : 자신뿐만 아니라 육도(六道)에 윤회하는 모든 중생들의 전생과 금생, 내생의 일을 다 알 수 있음.

6.누진통(漏盡通) : 번뇌와 망상이 완전히 끊어진 것임.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

부처님만의 특유한 능력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은 십팔불공불법(十八不共佛法)이라고도 하는데, 범부는 물론 아라한이나 벽지불 또는 보살과도 구별되는 부처님 독자의 법이라는 뜻으로 십력(十力), 사무소외(四無所畏), 삼념주(三念住), 대비(大悲)의 열여덟 가지를 말한다.

십력이란 부처님은 일체를 깨달아 아는 열 가지 지혜의 힘을 갖추어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며, 사무소외란 부처님이 설법을 하실 때 사자후를 토하되 네 가지 확신을 얻어, 어떤 이가 비난할지라도 일체 두려운 바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삼념주란 부처님께서는 항상 바른 마음에 머물러 중생들의 어떤 태도에도 마음에 흔들림이 없이 동요치 않음을 셋으로 나눈 것이다. 그리고 이 부처님의 일대 교화란 오로지 대비심(大悲心)에서 우러나온 것이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비가 부처님 특유의 덕이라 한 것이다.

 

1. 십력(十力)

1) 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 - 도리에 맞는 것과 도리에 맞지 않는 것을 변별하는 힘

2) 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 - 하나하나의 업인과 그 과보와의 관계를 여실히 알 수 있는 힘

3) 정려해탈등지등지지력(靜慮解脫等持等至智力) - 팔등지등의 선정을 아는 힘

4) 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 - 중생의 근기의 상하 우열을 아는 힘

5) 종종승해지력(種種勝解智力) - 중생의 여러 가지 희망을 아는 힘

6) 종종계지력(種種界智力) - 중생이나 모든 법의 본성을 잘 아는 힘

7) 편취행지력(偏趣行智力) - 중생이 여러 곳으로 향하여 가는 것을 아는 힘

8) 숙주수념지력(宿住隨念智力) - 자타의 과거세의 일을 생각나게 하는 힘

9) 사생지력(死生智力) - 중생이 여기서 죽어 그 곳에 태어나는 것을 아는 힘

10) 누진지력(漏盡智力) - 번뇌를 끊은 경지와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을 여실히 알 수 있는 힘

 

2. 사무외(四無畏) 또는 사무소외(四無所畏)

① 일체지무소외(一切智無所畏) - 나는 일체법(一切法)을 깨달았다"는 두려움 없는 자신

② 누진무소외(漏盡 無所畏) - "나는 일체의 번뇌를 모두 끊었다"는 두려움 없는 자신

③ 설장도무소외(說障道無所畏) - “나는 깨달음에 장애가 되는 것을 모두 말했다"는 두려움 없는 자신

④ 설진고도무소외(說盡苦道 無所畏) - "나는 괴로움의 세계에서 벗어나 해탈(解脫)에 이르는 길을 모두 말했다"는 두려움 없는 자신

 

3. 삼념주(三念住)

부처님이 대비로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항상 머무르는 3가지 마음

1) 제일념주(第一念住) - 중생이 부처님을 믿고 받들어도 기쁜 마음에 들뜨지 않고 정념(正念), 정지(正智)에 편안히 머무름.

2) 제이념주(第二念住) - 중생이 부처님을 믿지 않고, 법을 받지 않아도 근심하지 않고 정념, 정지에 편안히 머무름.

3) 제삼념주(第三念住) - 중생이 부처님을 믿거나 또는 믿지 않고 비방하더라도 기뻐하거나 근심하지 않고 정념, 정지에 편안히 머무름.

 

4. 대비(大悲) - 자비로운 마음이며, 위대한 동정심.

 

이상의 불타의 18불공법은  이 같은 힘 때문에 모든 신자들이 가피력을 얻고 소원을 성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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