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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오징어마라톤대회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by 빛살 2007. 10. 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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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보다>

 

8월 15일 저녁에 울릉도행 카페리호에 올랐다.

한밤중에 도동에 도착하여 이원락선생님이 근무하는 울릉종고로 가서 1시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다. 

 

 

16일, 일찍 일어나 갤로퍼 택시를 타고 해안 일주 관광을 했다.

 

피로가 쌓인 몸으로 나리분지에서 동동주 서너 잔을 기울이니 정신이 몽롱해 진다.

성인봉에 오르느라 땀을 흘리니 어느새 몸과 마음이 가쁜해 진다. 

드디어 성인봉!

               

17일 마라톤대회
사하초등학교에서 출발.
해안을 끼고 도는 코스가 환상적이었지만 누적된 피로로 힘이 들었다.

1:47:08, 하프 최하 기록.
그래도 즐거웠다.

도동항에서 오징어회를 잔뜩 먹고 독도로 가다. 

바다 한가운데 우뚝 버티고 서 있는 독도는 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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