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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63 정읍 내장산

취미활동/등산

by 빛살 2021. 11. 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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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21.11.21. 일요일

*시간: 03:32:55

*거리: 7.59km

*코스: 내장산탐방안내소-내장사-까치봉 입구-신선 삼거리-신선봉(원점회귀)

 

*내장산 제1주차장(5,000원)-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입장료 4,000 셔틀버스 1,000)-내장산탐방안내소 하차

-국립공원답게 잘 가꾸어져 있다.

-산책로, 계곡길, 가파른 돌계단 비탈길 등 변화가 있고 볼거리가 많다.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해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와도 계곡 속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아 양의 내장 속에 숨어 들어간 것 같다고 해서 내장산(內藏山)이라고 한다.

 

탐방안내소 부근에서 산 아래 쪽으로 찍었다. 단풍이 끝물이다.
일주문
천왕문, 왼쪽에 신선봉으로 가는 길이 있다.
실록1교부터 실록길이 시작된다.

조선왕조실록은 전국의 4대 사고(史庫 춘추관, 충주, 성주, 전주)에 보관 중, 임진왜란(1952) 시 전주사고본을 제외하고 모두 멸실되었다. 전주사고 실록을 내장산으로 이안(피난), 1년여간 보존하여-내장사 주지이자 승병장인 희묵대사와 승군이 태조 어진과 함께 수호- 국보(151) 지정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1997)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내장산 실록보존터(용굴암, 은적암, 비래암)에 이르는 길을 실록길이라 이름 짓고 이인 관련 인물을 소개를 한다.

-<실록교 안내문>에서

 

천연기념물 단풍나무, 수령 290년 이상
실록2교를 건너면 금선휴게소가 나타난다.
용굴암 갈림길까지는 이런 모습의 편한 계곡길이다.
까치봉 입구 이정표
굴거리나무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반가웠다. 이곳이 북방한계선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군락지가 이 산에 있다고 한다.

 

용굴암, 금선폭포 갈림길. 마지막 실록교, 각자 이름을 생각해 보라고 이름을 짓지 않았다. 고행 시작
신선 삼거리까지 가파른 돌길이 이어진다.
신선 삼거리 이정표, 잠시 흙길이 나타나지만 이내 가파른 돌길
정상,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리다.
신선봉의 이정표
큰법당

천년 고찰의 큰법당 모습이 이상해서 검색해 보니, 2021년 3월 5일 술에 취한 50대 수행승이 불을 질렀단다. 2012년에는 누전으로 전소해서 3년 동안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순간의 화가 화(火)를 불렀다. 어쨌든 화는 무섭다.

 

내장사 회주 대우 스님의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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