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0 가지산

*때: 2020.04.29. 수요일
*코스: 석남터널-석남고개-중봉-가지산(원점회귀)
*소요 시간: 모두 04:05
*거리: 8km
- 터널에서 주능선, 휴게소에서 긴 나무테크, 중봉 오르막, 가지산 오르막이 힘들었다.
- 활엽수 지역이 대부분이고 철쭉이 피기 시작했다.
- 석남터널 부근, 중간, 정상 부근에 휴게소가 있다.
- 가지산 최단 코스로 짧은 시간에 땀 흘리기 좋다.

 

석남터널 부근 산행 시작점

터널부근 상가

등산안내도

석남터널에서 주능선까지 400m-오르막길이다.

이곳 쉼터까지는 평이한 길, 철쭉이 많았다.

쉼터에서 시작되는 긴 나무계단

나무계단을 500m 정도 오르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중봉까지 오르막이 계속된다.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투명하다.

가지산 정상까지 400m, 오르막이다.

가지산 정상

가지산은 영남알프스 최고봉으로 내륙의 산중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석남산(石南山)이었는데 1674년 석남사를 중건하면서 가지산으로,

신라 흥덕왕 때 전라도 보림사의 가지선사가 석남사를 지으면서 가지산으로,

까치의 이두식 표기 '가치'에서 가지산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상에서 중봉을 배경으로

정상 부근의 휴게소, 가지산장

무더기로 핀 양지꽃

양지꽃

철쭉(연달래, 개꽃)

가지산 철쭉 군락지(천연기념물 제462호, 2005.08.19).

석남터널부터 가지산 등성이를 따라 약 20만 그루가 자라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쭉군락지이다.

5월 중순~말에 활짝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