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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음닦기/독서

by 빛살 2025. 5.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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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루이스 캐럴 글•존 테니얼 그림•손영미 옮김/시공주니어/2003.1.15.

니체에 의하면 인간의 가장 위대한 정신은 아이다움이라고 한다.
"인내심 많고 외경심을 가진 정신의 낙타(너는 해야 한다, 노예 같은 존재), 새로운 가치의 창조를 위한 자유를 획득한 사자(나는 원한다, 파괴와 부정), 아이(긍정과 창조)는 순진무구함이며 망각이고, 새로운 출발, 놀이, 스스로 도는 수레바퀴, 최초의 움직임이며, 성스러운 긍정이 아닌가.
그렇다. 창조라는 유희를 위해서는, 형제들이여, 성스러운 긍정이 필요하다. 이제 정신은 자신의 의지를 원하고 세계를 상실한 자는 이제 자신의 세계를 되찾는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세 가지의 변화에 대하여>, 민음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너무나 변화무쌍해 비현실적이지만 세계를 고정된 것으로 파악하는 완고한 시선도 비현실적인 것이 아닐까? 어떠한 변화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부정하지 않으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창조적 자세가 아닐까?
그 무한한 상상력을 없애버리는 현재의 교육은 비정상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호기심 많고 모험을 즐기는 것은 많은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비슷한 성격이기도 하다. 앨리스의 매력은 여기에 있다.

어린 시절에 신나는 상상을 해보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어른이 되었을 때 행복할 것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조건이다.

'집에 있을 때가 훨씬 더 좋았어. 집에선 키가 줄거나 늘지도 않았고, 쥐나 토끼의 심부름을 할 필요도 없었지. 그 토끼굴로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어. 하지만.....하지만.... 이런 인생도 재미는 있어! 앞으로 나한테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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