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府羅將相 路挾槐卿

한문/천자문2

by 빛살 2012. 8. 22. 23:51

본문

 

羅將相하고 挾槐卿이라

  

관부(官府)에는 장수와 정승들이 벌여 있고, 길은 공경(公卿)의 집들을 끼고 있다.

 

공경(공경)˚대부(대부)들이 모여 관청 일을 보는 곳을 '부(부)'라고 하고, 또 궁성 안에는 삼공구경(삼공구경)˚대부(대부)의 집들이 길을 끼고 늘어서 있다는 말임. '괴(괴)' 자는 천자를 도와 천하를 다스리는 삼공을 일컫는 말임. 어진 인재가 관부에 가득하고 공경들 집이 처마를 잇대고 있다는 것을 말함으로써 도읍의 융성함을 그루박은 것임.  

 

<'김성동 천자문 쓰기'를 옮김>

 

三皇書曰三墳이니 言高大也요 五帝書曰五典이니 言可法也라. 不言九丘八索諸經百家는 擧大句小也라.

 

 

궁전누관에는 천하의 진귀한 책이 있고 이를 참고하여 세의 영재들이 시정을 보좌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예나 지금이나 가치 있는 고서는 문화의 틀이므로 정치를 하는 데 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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