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杜 팥배나무, 막을, 닫을 두 杜門不出 槀 = 槁 짚, 마를 고 繇 부역 요 隷 종, 붙을 례
<'김성동 천자문 쓰기'를 옮김>
蒼頡造書러니 三代互有損益하며 秦隸人程邈은 作隷書하고 東漢杜操는 作章書하고 魏鍾繇는 作小隸하니 今楷字也라.
창힐이 글을 만들었는데, 하. 은. 주 삼대에 서로 더하고 덜어냄이 있었으며, 진나라의 예인(하급관리)인 정막은 예서를 만들고 동한의 두조는 초서를 만들었으며 위나라의 종요는 소례를 만들었으니, 소례는 바로 지금의 해자이다.
* 頡 목덜미 힐 邈 멀 막 楷 해서, 나무 이름 해
漢魯恭王이 修孔子廟라 壞古牆璧하여 得尙書하니 以古篆으로 書漆書於竹簡者也라 得於孔璧이라 故로 曰璧經이라.
전한 때 노나라의 공왕이 공자의 사당을 수리하다가 옛 장벽을 헐어 '상서'를 찾아냈는데, 옛 전자로 죽간에 옻칠하여 쓴 것이었다. 공자 사당의 벽 속에서 얻었으므로 '벽경'이라 한 것이다.
* 篆 전자, 도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