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昆池碣石 鉅野洞庭-곤지갈석 거야동정

한문/천자문2

by 빛살 2012. 11. 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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昆池碣石鉅野洞庭

 

곤지와 갈석, 거야와 동정은, 

 

곤명지는 한무제 때 인도로 가는 무역로가 곤명국(昆明國)에 의해 자주 막히자 이를 무찌르기 위한 수군(水軍)을 훈련시키고자 장안 서남쪽에 판 큰 못이고, 갈석은 하북성 창려현 북쪽에 있는 큰 산임. 거야는 산동성에 있는 큰 들이고, 동정호(洞庭湖)는 호남성에 있는 큰 호수임.

 

<'김성동 천자문 쓰기'를 옮김>

 

昆池는 在雲南昆明縣하니 漢武欲通雲南하여 鑿昆明池하여 以習水戰하니 亦曰昆池라 碣石은 在北平郡黎城縣하니라.


곤지는 운남성 곤명현에 있었다. 한나라 무제는 운남과 통래하기 위하여 곤명지를 파놓고 수전(水戰)을 익혔는데, 또한 곤지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갈석은 북평군 여성현에 있었다.

 

鋸野郡은 在泰山之東하고 洞庭湖는 在岳州大江之南, 蠡之西하니라.


거야군은 태산의 동쪽에 있고 동정호는 악주의 대강(양자강) 남쪽, 팽려의 서쪽에 있었다.

 

<곤지는 인공호수로는 가장 큰 호수이다.  갈석은 추모하는 글을 새긴 돌을 말한다. 동정호는 양자강이 일단 쉬어가는 큰 연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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