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그날의 기록 / 진실의 힘 세월호기록팀 / 진실의 힘/ 2016.09.10 /
내가 살아오는 동안 가장 어처구니 없고 슬픈 사건이 세월호 침몰이다.
TV로 생중계 되는 가운데 304명이 목숨을 잃었다.
움직이지 말고 실내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착실히 지켰던 학생들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그 뒤에 어른거리는 최태민과 박근혜의 그림자.
국정원과 세월호
이해 안 되는 세월호 선원들의 행동
물에 빠진 사람만 건져 낸 해경의 구조활동
박근혜의 7시간
가증스러웠던 대통령의 행동들
이 책을 읽고 세월호 침몰은 대통령의 7시간보다 더 밝히기 힘든 그 무엇과 관련된 것 같다는 의혹이 일어난다.
그 의혹은 세월호 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보면서 더 커진다.
의혹의 검은 구름은 국정원에서부터 피어오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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