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 : 2019년 9월 15일
*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 관람료 : 어른 2천, 청소년·군경 천오백, 어린이 천원(단체 20명 이상 각 항 오백 차감)
* 시간 : 3-10월, 09:30-18:00 11월-2월, 09:30-17:00
입구를 보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다.
연휴인데도 주차장이 한산했다.
① 황순원문학관 ② 황순원묘역 ③ 수숫단오솔길(소나기) ④ 고향의 숲(카인의 후예) ⑤ 해와 달의 숲(일월) ⑥ 들꽃마을(소나기) ⑦ 학의 숲(학) ⑧ 송아지 들판(소나기) ⑨ 너와 나만의 길(소나기) ⑩ 고백의 길(소나기) ⑪ 소나기광장 ⑫ 사랑의 무대(야외공연장) ⑬ 목넘이고개(목넘이마을의 개) ⑭ 징검다리
3층 규모로 <소나기>에 나오는 수숫단 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문학관 안내도
글은 잉크로 쓰는 것이 아니라 피로 쓴다는 것이 실감나는 원고의 모습.
저런 치열함 속에서 명작이 탄생한다고 생각했다.
본받을 만한 일이다.
황순원 묘역. 부부가 함께 있었다.
곳곳에 이런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었다.
문학관 모습
잘 생긴 목넘이마을의 개
우리 민족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존재다.
소나기마을은 문학관이 중심이었다.
주제별로 전시도 잘 되어 있고,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전시관 밖은 관리가 소홀했다.
군 단위에서 운영하기에는 벅찰 것이라는 느낌도 들었다.
기관이나 사업체와 결연을 맺는 방식도 좋을 것 같다.
나이 든 사람들은 잠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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