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4 창녕 화왕산

*때: 2020.05.29. 금요일
*코스: 자하곡매표소 주차장-체육공원(산림욕장),화장실-1등산로-배바위-화왕산성,남문,동문-화왕산 정상-서문-2등산로-체육공원-주차장
*소요시간: 4시간 21분
*거리: 8.21km
-창녕읍에서 자하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현풍에서 비슬산으로 들어가는 길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1코스는 암릉지대라 로프를 잡고, 네 발로 기어야 하는 구간도 있는 험로였지만 덕분에 심심하지 않았다.
-1코스와 정상까지 전망이 좋다.
-정상에서 3코스로 올라온 어린아이들을 만났다. 쉬운 코스인 것 같다.
-2코스(하산길)는 정상으로 가는 최단 코스로 서문부터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져 스틱이 많은 도움이 된다.

 

*화왕산: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이다.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이 유명하며,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 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억새태우기 축제가 열렸으나, 2009년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폐지되었다.
오래 전부터 억새를 갈대로 불러왔던 지역의 전통에 따라 매년 10월에 열리는 행사는 여전히 갈대제로 불리고 있다.

 

등산코스-주차장 입구 안내판에서

안내판 옆 자하동천 빗돌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 자하동천, 이화동천, 도화동천, 함허동천...

자하(紫霞): 보랏빛의 노을. 전설에서, 신선이 사는 곳에 서리는 노을이라는 뜻으로, 신선이 사는 궁전을 이르는 말.  

              자하문

 

지기, 성운각

지기는 천도교에서 한울님의 원기(元氣)인 지극한 기운을 뜻하는 말이다.

이 빗돌의 내력을 찾아보았으나 보이는 것이 없었다.

 

자하곡길 미니마우스, 맞은편에는 미키마우스

1,2등산로 입구의 돌장승

체육공원 끝부분의 갈림길 이정표

자하정-전망대

암릉지대

네발 지역

뒤로 억새평원이 보인다.

오르고 또 오르면

1코스 끝

산과 도시와의 거리

배바위

동문, 남문으로

*화왕산성:  삼국시대의 산성으로 사적 제64. 둘레는 약 2,700m,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가 이 성을 본거지로 하여 전공을 세웠다. 현재는 동문, 서문, 연못 등의 시설이 남아 있으며, 창녕 조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삼지(三池)가 있다.

 

소중한 우리의 자연

창녕조씨득성지지

서문

고광나무 꽃

억새평원, 화왕산성, 배바위

정상, 756.6m

가운데 능선이 1코스이다.

정상 밑의 이정표, 뒤로 어린이들이 보인다.

서문 앞 이정표

체육공원과 만나는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