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20.06.10.수요일
*코스: 입석-응진전-김생굴-연적봉-하늘다리-장인봉-뒷실고개-청량사-청량정사-입석
*소요 시간: 4시간 46분
*거리: 7km
- 바위가 많고 전망도 괜찮다.
-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이다.
- 곳곳에 전설이 깃들어 있다.
-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렸다.
여기서 인생 막걸리 한 잔, 경기 안양에서 오신 분이 건넨 얼음이 동동 뜬 막걸리.
온 몸이 젖어드는 것 같았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나무 속에 한국인 여자를 넣고 불태웠다는 느티나무이다. 화마를 입은 채 서 있다가 2019년 7월 12일 새벽 호우로 쓰러졌다고 한다.
서 있느라 수고했네/ 이제 편히 누우시게나/ 본시 우리는 하늘도 땅도 아니라네/ 그래서/ 서기도 눕기도 했던걸세
편히 가시게/ '숨'/ 잊지 말고 가지고 가시게/ 그리하여/ 내세에 바람으로 오시게나/ 하늘에도 닿고/ 땅에도 닿는
바람으로 오시게나/ 바람으로 오시게나 - 글 김성기 붓 황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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