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4함백산

*때: 2021.01.27.수요일

*시간: 2:36

*거리: 5.98km

*코스: 만항재 주차장-청옥봉-함백산 기원단-함백산탐방로입구-함백산 정상-원점회귀

-만항재 휴게소 하늘숲공원의 상고대는 환상적이었다.

 이곳에는 등산로가 없고 조금 내려가 주차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등산로 초입의 상고대도 아름다웠다.

-함백산 탐방로 입구까지 평이한 코스다.

-탐방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1km 정도 급경사다.

* 탐방로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객도 있지만 만항재 주위의 상고대, 함백산 기원단을 포함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거리도 짧고 코스도 어렵지 않다.

장산콘도

화방재(어평재)부터 도로에 살얼음이 깔려 조심조심 오르다 보니 <장산콘도>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레스토랑에서 아메리카노 두 잔을 보온병에 담아 왔다.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에 있어 전망도 좋았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맑은 날 밤에 많은 별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장산콘도를 벗어나자 상고대가 눈길을 잡아끈다.

차를 멈추고 사진 한장 찍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다가 이쯤에서 찍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바로 만항재가 눈 앞이다.

만항재 하늘숲공원에서

창옥봉-등산로가 좁다

함백산 기원단-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의 안녕을 빌던 곳, 이곳은 백성들의 기원터라는 안내문이 있다.

함백산 정상

하산길의 조망

함백산 탐방로 입구-태백선수촌에서 이곳으로 오면 한 시간에 등산 끝

하산길에 본 만항재-오후에도 사람들이 많다

얼음꽃(氷花)-상고대가 얼었다

만항재 주차장-등산로 입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