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정판 <살아있는 한국 신화>가 나와 그림자료만 뽑아보았다.
저승-대별왕/ 하늘(옥황)-천하궁 옥황상제 천지왕 도수문장/ 이승-소별왕/ 땅(지하) 지하궁 지부사천대왕 지부왕
저승에 이른 영혼을 좋은 곳으로 이끄는 생명의 여신.
바리를 그린 그림은 몇 종류가 있는데 위 그림이 단연 눈에 띈다. 질박한 옷차림과 소박하고도 평화로운 얼굴 모습이 마음에 쏙 들어온다. 기쁨과 슬픔, 고통과 恨을 이미 넘어선 듯 무심한 표정이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흰 꽃은 세상을 떠난 영혼이 저승에서 새롭게 부여받게 되는 새로운 생명의 표상일 터이다.
-무조신(巫祖神), 무당은 천민사제이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꾼 바리데기의 기나긴 여정
* 비리공덕 할아버지와 할머니: 바리공주 양육. 저승길을 지키며 노제를 주관하는 신. 저승길 가는 사람을 바르게 이끌어 주는 신. "가난뱅이가 무슨 염불"
뭐가 그리 바쁘노(경봉스님 일화집) (1) | 2023.01.06 |
---|---|
살아있는 한국 신화 (0) | 2023.01.03 |
옛이야기의 힘 (0) | 2022.12.26 |
발 없는 새 (0) | 2022.12.24 |
하얼빈 (1) | 202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