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絶句 二首
2014.06.12 by 빛살
[두보]房兵曺胡馬
[두보]白帝城最高樓
산행-송익필
작법자폐
2014.06.07 by 빛살
선인들의 공부법
예현하사(禮賢下士
야보도천(冶父道川)선사의 선시(禪詩)
2014.06.06 by 빛살
絶句 二首 其一 ​遲日山水麗 春風花草香 泥融飛燕子 沙暖睡鴛鴦 ​긴긴 해 강산은 고와 봄바람 불자 향긋한 꽃 냄새 진흙이 풀려 제비 날아다니고 모래밭 따사로워 졸고 있는 원앙 *遲日: 더딘 해, 봄에 해가 지는 것이 늦어짐 *泥融: 진흙이 녹다 <해제> 764년 봄, 53세 때 작품. ..
한문/중국한시 2014. 6. 12. 22:46
房兵曺胡馬 胡馬大宛名 鋒稜瘦骨成 竹批雙耳峻 風入四蹄輕 所向無空闊 眞堪託死生 驍騰有如此 萬里可橫行 방 병조의 호마를 노래하다 방 병조의 호마는 대원국의 명마 칼끝처럼 불거진 마른 골격 두 귀는 깎은 대나무처럼 오똑하고 네 발굽은 바람이 든 듯 가볍게 달리네 향하는 곳 멀..
한문/중국한시 2014. 6. 12. 16:12
白帝城最高樓 城尖徑昃旌旆愁 성첨경측정패수 獨立縹渺之飛樓 독립표묘지비루 峽拆雲霾龍虎臥 협탁운매룡호와 江淸日抱黿鼉遊 강청일포원타유 扶桑西枝封斷石 부상서지봉단석 弱水東影隨長流 약수동영수장류 杖藜嘆世者誰子 장려탄세자수자 泣血迸空..
한문/중국한시 2014. 6. 12. 14:35
山行 / 宋翼弼 山行忘坐坐忘行 산행망좌좌망행 歇馬松陰聽水聲 헐마송음청수성 後我幾人先我去 후아기인선아거 各歸其止又何爭 각귀기지우하쟁 산길을 가다보면 쉬는 것을 잊고, 앉아서 쉬다보면 가는 것을 잊네 소나무 그늘 아래 말을 세우고, 짐짓 물소리를 듣기도 하네 뒤 따라오던..
한문/한국한시 2014. 6. 12. 06:53
작법자폐(作法自斃)란 중국고사가 있습니다. 자기가 만든 법에 자기가 걸려 죽는다는 뜻으로 자기가 놓은 덫에 자기가 치인다는 속담과 비슷한 말입니다. 전국시대 秦(진)나라 孝公(효공)은 진나라가 중원의 여러 나라로부터 오랑캐로 대우받을 정도로 기강이 해이해짐을 한탄했습니다. ..
한문/한자성어 2014. 6. 7. 06:45
<선인들의 공부법> * 張良(장량) - 서한삼걸(西漢三杰: 장량, 소하, 한신) 중 한 명인 장량은 젊은 시절 어느 노인으로부터 <태공병법>이라는 책을 받게 된다. 이 책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반복 학습으로 병법을 통달하게 된다. 정독과 반복 학습 * 孔子 - 韋編三絶(위편삼절) : 주역..
한문/잡록 2014. 6. 7. 06:38
禮賢下士 禮 : 예도 례 / 賢 : 어질 현 / 下 : 아래 하 / 士 : 선비 사 【뜻】예의를 갖추어 어진 이를 공경하며, 재능 있는 사람을 공손하게 대하다. → 군주(君主)나 관리가 인재를 중시하다. 【출전】<신당서(新唐書)> 이면전(李勉傳) 【고사】 『이면(李勉)은 당나라 종실의 후손으로서,..
한문/한자성어 2014. 6. 7. 06:04
야보도천(冶父道川) 선사의 선시(禪詩) 得樹攀枝未足奇(득수반지미족기) 懸崖撒手丈夫兒(현애살수장부아) 水寒夜冷魚難覓(수한야냉어난멱) 留得空船載月歸(유득공선재월귀) 나뭇가지 잡는 것쯤 기이할 것 없으니 벼랑이라도 손 놓아야 대장부일 것이네 물도 차고 밤도 차 고기 오지 않..
한문/중국한시 2014. 6. 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