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는 천지군부(天地君父)를 말하고, 오상(五常)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말함. 사람 몸뚱이의 짜임새는 지수화풍(地水火風) 4대 원소이고, 그것을 다스리는 힘은 '마음'임.
<'김성동 천자문 쓰기'를 옮김>
蓋此는猶言凡玆也라 人生於世에 莫不具此身體髮膚로되 以其所以爲人者는 則別有在也라.
'개차'는 '凡(무릇)'이란 말과 같다. 사람이 태어남에 모두 이 신체와 모발과 피부를 갖추고 있는데, 사람이 된 所以(원인)는 <여기에 있지 않고> 별도로 있는 데가 있다.
四大는 天地君親이요 五常은 仁義禮智信이라 人非四大면 無以生이요 非五常이면 無以成이니 是乃人之所以爲人也라.
사대(네 가지 큰 것)는 천지군친(부모)이며, 오상(다섯 가지 떳떳한 성품)은 인의예지신이다. 사람은 사대가 아니면 태어날 수 없고, 오상이 아니면 이룰 수가 없으니, 이것이 바로 사람이 사람 된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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