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해도 괜찮아
2013.04.20 by 빛살
젊은 베르터의 고뇌-창비세계문학 1
2013.01.29 by 빛살
소설 손자병법
2012.12.07 by 빛살
달과 6펜스
2012.12.02 by 빛살
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2012.12.01 by 빛살
한국의 연쇄살인
2012.08.06 by 빛살
텐진의 아이들
2012.04.22 by 빛살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지음/창비 색(色)과 계(戒)의 세계로 풀어 본 성공한 지식인의 솔직한 자기 성찰을 기록한 책이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색하는 과정을 차분한 어조로 조근조근 풀어나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계의 세계에 살고 있으면서도 색의 세계에 대..
마음닦기/독서 2013. 4. 20. 23:01
창비세계문학1/젊은 베르터의 슬픔/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임홍배 옮김/창비 20대로 접어 들면서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때 참 아름다운 문장들로 가득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첫 부분에 나오는 "흉계와 악의보다는 오해와 나태함이 오히려 이 세상에 더 많은 혼란을 불러온다"는 말..
마음닦기/독서 2013. 1. 29. 00:09
소설 손자병법/정비석/고려원/1984.4.25발행 어깨쪽 뼈가 왕창 부러져 수술을 한 후 병원에서 처음으로 잡은 책이다. 출판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낡은 책을 망가진 몸으로 읽으려니 힘이 들었다. TV 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처세술로 널리 알려져 있는 책이다. 지은이는 '자유부인' ..
마음닦기/독서 2012. 12. 7. 17:35
세계문학전집 38 달과 6펜스/서머싯 몸, 송무 옮김/ 민음사 주인공 찰스 스트릭랜드는 증권거래업자였다. 40대의 나이에 중산층의 안정된 생활을 뿌리치고 홀로 화가의 길로 나선다. 파리, 마르세이유에서의 생활은 비참하기 이를 데 없지만 묵묵히 받아들이며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그림에만 몰두한다. 마지막으로 찾은 남태평양의 섬 타히티에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하지만 문둥병에 걸리고 만다. 그 병마저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마지막으로 벽화를 완성하고 원주민 아내 아타에게 모든 것을 불사르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음의 세계로 떠난다. 보통사람들에게는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주인공의 행위는 인간에게 주어진 원초적 생명력 또는 아름다움을 실현하려는 노력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것은 ‘달’로 상징된다. 그러한 노력의 장애 요..
마음닦기/독서 2012. 12. 2. 19:59
이욱연의 중국 문화 기행 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 창비 중국 영화를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쓴 책이다. 패왕별희, 북경 자전거, 완령옥, 색·계, 중경삼림, 첨밀밀, 스틸 라이프, 인생, 신화, 영웅, 황비홍, 청사, 양축, 붉은 수수밭, 귀신이 온다, 송가황조, 부용진 이렇게 17편..
마음닦기/독서 2012. 12. 2. 14:43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정민 지음/보림출판사/2003년 2월 8일 국문학과 교수인 저자가 초등학교 고학년인 아들에게 한시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해 주는 형식의 글이다. 아이의 눈에 맞춰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썼고, 다양한 예시와 그림을 곁들여 이해하기가 쉬웠다. 하지..
마음닦기/독서 2012. 12. 1. 20:44
한국의 연쇄살인/표창원/랜덤하우스코리아/2005.06.15 1929 이관규 1970년대 김대두 17명을 죽여 얻은 3만원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추정 사건 1980년대 김선자 연쇄독살 사건 거리의 도살자 심영구 사건 경기남부 부녀자 연쇄살인 추정 사건(화성 연쇄 살인) 1990년대 조경수김태화 룸살롱 살인사건 지춘길 사건 대천 연쇄 유괴 살인 추정 사건 강간 살인마 황영동 사건 지존파 사건 온보현 사건 2000년대 정두영 사건 고창 연쇄 살인 사건-김해선 수원여성 연쇄 납치 살인 사건-허재필, 김경훈 유영철 가정폭력 아동학대 말썽꾸러기를 보듬는 선생님 이웃을 사랑하는 아저씨, 아줌마 대개의 연쇄 살인범들은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시절에 품행 장애를 드러낸다. 집에서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하..
마음닦기/독서 2012. 8. 6. 07:19
텐진의 아이들 커옌 / 장원 / 1989년 5월 나라 전체가 학교 폭력 문제로 시끄럽다. 내 주위에서도 폭력 사고가 일어났다. 키가 크고 껄렁껄렁한 놈이 작고 힘이 약한 아이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다행히 큰 상처는 없었으나 맞은 아이는 흐느끼며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그렇지 않아도 가..
마음닦기/독서 2012. 4. 2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