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01
2017.01.22 by 빛살
낙산사에서 만난 노대통령
2016.01.03 by 빛살
경주남산02
2015.07.19 by 빛살
경주남산01
기룡산
2015.06.14 by 빛살
내연산 수목원 둘레길
2015.06.07 by 빛살
단석산
2015.05.31 by 빛살
남산
2015.05.26 by 빛살
* 일시: 2016년 12월 28(수) - 30일(금) * 참가자: 정병탁, 이필진, 이효수, 이승희, 박명근, 윤광열, 류영애, 최윤자, 박만호 (6반 심재준, 8반 배소연 불참. 1학년 최윤자 선생님 참가) * 매월 3만 원씩 돈을 모아서 방학하는 날 2박 3일의 여정으로 떠남. 운전 - 이승희, 총무 - 윤광열 * 1일차 여정 학..
취미활동/국내여행 2017. 1. 22. 17:32
2일 오후 양양 낙산사엘 갔다.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3대 관음 성지로, 유명세에 걸맞게 사람들로 북적였다. 바닷가라 바람이 세찼다. 이런 바람이라면 10년 전 화마의 위세가 어떠했을지 짐작이 갔다. 제일 먼저 들른 곳이 보타전이다. 이름은 아마 관음보살의 거주처인 보타락가산에서 따온 것 같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왼쪽 출입문만 열어놓아 밖에서는 안을 제대로 살펴볼 수 없었다. 사람들 틈에서 기웃거리며 살펴보니 각양각색의 보살상들이 죽 안치돼 있었다. 한 법당 안에 이렇게 많은 등신상의 불상이 모셔져 있는 것은 처음 본다. 불경스럽게도 괴기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7관음상이었다. 발길을 돌리려는데 "저기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모시고 있네." 라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
취미활동/국내여행 2016. 1. 3. 23:01
취미활동/등산 2015. 7. 19. 16:01
취미활동/등산 2015. 7. 19. 15:54
취미활동/등산 2015. 6. 14. 22:36
11시 30분 수목원 도착 어제 비가 내려 보이는 모든 것들이 산뜻하다. 사진 찍기 좋은 날이다. 그러나 여기서 끝! 배터리 방전. 큰놈 폰으로 대신한다. 수목원에서 똥폼 좀 잡고 본격적으로 등반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매봉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찾지 못해 30분 정도 수목원을 빙빙 돌았다. 아내와 딸은 좋아 죽겠단다. 정자나 올라갔다가 김밥이나 먹고 가잖다. 요렇게 처량하게 헤맸다. 모든 걸 포기하고 전망대로 발길을 돌리는 순간 매봉 가는 길이 눈에 들어온다. 표지판도 없이 이렇게 생겼으니 헤맬 수밖에~ 시계를 보니 12시 10분이다. 일단 처음 맘 먹었던 대로 향로봉을 목표로 삼았다. 보경사 계곡처럼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은 아니다. 오솔길을 조금 걷다보니 매봉 정상까지 0.8km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
취미활동/등산 2015. 6. 7. 17:42
일찍 산행을 시작해 오후에는 푹 쉴 작정이었다. 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오늘도 역시 10시 넘어서 집에서 출발~ 원래 목적지인 송선2리 버스정류장은 이름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마을 사람에게 물어보니 땅고개 휴게소로 가라 한다. 중간에 신선사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지만 어렴..
취미활동/등산 2015. 5. 31. 21:40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나 뵐까 해서 남산으로 갔다. 포석정에서 출발하려고 했으나 주차장이 꽉 차 할 수 없이 삼릉으로 갔다. 목 없는 부처가 가장 먼저 반겨 준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고 들리는 게 전부가 아니다. 목이 없어 모든 것을 보고 듣는지도 모르겠다. 천지에 가득한 빛과 ..
취미활동/등산 2015. 5. 26.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