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퇴계시비
2017년 10월 3일 방문 공원관문(안내소) 지나 바로 우측에 있다. 앞쪽부터 건립비, 사무사, 무불경, 무자기, 시비가 배치되어 있다. 毋不敬)(무불경)은 ‘예기(禮記)에 나오는 말로 ‘공경하지 않음이 없다.’는 뜻이다. 매사를 대하는 태도와 몸가짐을 강조한 말이다. 퇴계는 愼其獨(신기독): 홀로 있어도 늘 조심하라 -중용 毋不敬(무불경): 항상 공경하는 태도를 가져라- 예기 思無邪(사무사): 간사한 생각을 품지 말라 -논어 無自欺(무자기): 자기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대학 이 12자를 손수 써서 첩으로 만들어 놓고 평소 삶의 신조로 삼아 올곧은 군자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 讀書如遊山 글읽기가 산을 유람함과 같다 讀書人說遊山似(독서인설유산사) 今見遊山似讀書(금견유산사독서) 工力盡時元自下(공력진시원자..
취미활동/등산
2017. 10. 7.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