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09-공으로 가는 길1
空으로 가는 길 Ⅰ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의 다함도 없으며, 이렇게 해서 마침내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없어지는 일도 없다는 데에 이르게 된다. 괴로움도 괴로움의 원인도 괴로움이 소멸된 상태도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방법도 없다. 아는 것도 없고 얻는 것도 없다. 연기緣起 붓다는 왕사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우루벨라 마을 네란자라 강가의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성취하였다. 그때 깨달은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을 가장 간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경이 있다. 참으로 진지하게 선정에 든 수행자가 / 법을 깨달았을 때, / 의심은 씻은 듯이 사라졌다. / 연기(緣起)의 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 南, 小部經典1, 自說經, 菩提品 - 나는 이렇게 들었..
불교/반야심경
2009. 6. 2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