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2015.05.26 by 빛살
20150418칠보산 산행
2015.04.19 by 빛살
경주 남산
2015.02.13 by 빛살
무장산
2014.10.10 by 빛살
용장골 산행
2013.12.09 by 빛살
월포 용산
2013.05.04 by 빛살
4/30산행-소형산
2013.05.02 by 빛살
오어사 산행
2013.04.29 by 빛살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나 뵐까 해서 남산으로 갔다. 포석정에서 출발하려고 했으나 주차장이 꽉 차 할 수 없이 삼릉으로 갔다. 목 없는 부처가 가장 먼저 반겨 준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고 들리는 게 전부가 아니다. 목이 없어 모든 것을 보고 듣는지도 모르겠다. 천지에 가득한 빛과 ..
취미활동/등산 2015. 5. 26. 15:39
느긋한 토요일 아침 식사를 끝내고 소파에 앉아 TV를 본다. 문득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리니 펼쳐지는 풍경이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에는 너무나 아깝다. 봄의 유혹에 빠져 보기로 했다. 방과후활동 때문에 어제 집에 못 온 큰놈을 태우러 원황초등학교로 갔다. 전교생 30명 큰놈이 맡고 있는 ..
취미활동/등산 2015. 4. 19. 12:35
취미활동/등산 2015. 2. 13. 23:18
일시 : 10월 9일 한글날 동행 : 아내 많은 사람들 폐사지 같은 산
취미활동/등산 2014. 10. 10. 10:42
이문구님의 장편소설 <매월당 김시습>을 다시 읽었다. 속표지에 '92년 8월 21일 구룡포 명보서점'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20여 년전에 구입한 것이다. 여기저기 밑줄이 그어져 있으니 읽기는 읽었던 것 같은데 낡은 활자들은 새롭기만 했다. 정의롭지 못한 세력과 불화하여 평생을..
취미활동/등산 2013. 12. 9. 11:39
동네 병원에서 500원 주고 '류코카인'이라는 백혈구 촉진제를 맞는 것으로 항암화학요법의 약물 치료는 끝난 것 같다. 죽지 않을 정도의 독극물이라는 항암치료제를 몇 시간 동안 맞고 있노라면 무엇보다도 그 많은 양의 약물이 혈관 속으로 들어 온다는 것 그 자체가 기분 나쁘다. 마치 ..
취미활동/등산 2013. 5. 4. 20:39
큰놈 농어촌학교 체험실습 첫 날이라 안강초등학교까지 태워다줬다. 집에만 들어앉아 있다가 8시경의 봄 들녘을 보니 "살아 있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못자리를 만들고 있는 농부들의 모습도 보였다. 옛날에는 못자리를 만들기 전에 볍씨를 물이 든 큰 항아리에 담가 소독을 했었..
취미활동/등산 2013. 5. 2. 09:37
3시쯤 도착하니 빠져나가는 차들로 매우 혼잡했음. 이럴 때는 경차가 편리해, 나의 사랑 마티즈.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돌아감. 올라가다 보니 벌레 먹은 잎들이 많았다. 어떤 놈들인가 살펴보니 자벌레들이다. 피해서 찍었는데 여기도 한 마리 있네. 나뭇잎 색들도 가지가지. 날씨탓인가...
취미활동/등산 2013. 4. 2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