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포항 오천 전국 하프마라톤
2007.11.01 by 빛살
1회안동전국마라톤대회
05 4회 합천 마라톤대회
2005 서울동아
2005 경주 전국 하프 마라톤대회
이봉주 훈련코스 제4회 전국마라톤대회
4회 호미곶 마라톤대회
2회 상주곶감마라톤대회
●참가종목 :하프 해병대 서문을 들어서는 순간 마치 논산 훈련소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두려움과 설렘 속에서 시작한 군 생활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해병대를 나오신 분들은 더 많은 감회가 떠오르겠지... [좋았던 점] 1.코스 : 해안지대인 포항에서 대회용 하프 코스로는 최고인 것 같다. 반환점까..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6:58
2005년 4월 17일. 학교 국어과 선생님들이랑 안동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공식 명칭은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기념 제1회 안동전국마라톤대회' 묵향 그윽한 선비의 고장이자 치열하게 한 시대를 살았던 존경스러운 이육사님의 고향이라 살가운 정이 이는 도시이다. 그 동안 안동에서 열렸..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37
4월 3일 일요일. 비를 맞으며 포항을 떠났으나 합천에 도착하니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다. 적당히 흐린 날씨가 달리기에 적당했다. 그 동안 공인 코스에서 제대로 된 하프 기록이 없어 이번 대회를 벼르고 있었지만 참가비를 잘못 납부하는 바람에 풀로 신청한 것으로 되어 있었다. 대회 안내 책자에..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26
2005년 3월 13일 영하 7~8도까지 내려간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으나, 생각과 달리 별로 추운지 모르고 달렸다. 페이스 조절과 스피드 훈련의 필요성을 느꼈다. 기록은 3:21:36으로 개인 최고 기록 달성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21
날도 춥고 아내도 만류를 하고 해서 그냥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이나 실컷 잘까 생각도 했지만 학교 선생님들과 약속 때문에 집을 나섰다. 같이 운동하는 이점이 이런 데 있는 것 같다. 윤선생님은 아버님 생신이라 어제 경주로 갔고, 학교 정문 앞에서 오하수, 조현재 선생님을 태우고 7시 반경 대회장..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19
2005년을 여는 첫 대회 1월 23일 일요일 새벽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를 맞으며 오선생님이랑 종합운동장으로 갔다. 6시 넘어 예정보다 조금 늦게 포항을 떠났다. 2005년에 개최되는 대회 중 첫 출전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포마클의 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모두 진지한 모습들이다. 나도 은근히 새해..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15
12월 12일 바람이 제법 불었지만 그다지 추운 날씨는 아니었다. 세 번째 참가하는 대회인데 이 번이 가장 좋은 날씨다. 풀은 1년에 세 번만 뛰자. 3월달 동아와 10월 달에 한 번, 그리고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 아마 향토에서 열리는 호미곶 대회가 되겠지. 김태..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12
11월 14일, 일요일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mbc 앞에서 관광버스로 이동. 3시간 이동 끝에 상주에 도착. 상주대학교 정문에서 10:00에 출발. 날씨 좋았고 코스도 내가 달린 하프 중 가장 좋았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하프 최고 기록을 3분 정도 당겼다. 1:34:22 오랜만에 단체로 이동하면서 포마클 회원들 간에 ..
취미활동/마라톤대회참가기 2007. 11. 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