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화/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명진출판/ 2002.10.18. 를 구입하고, 에 대한 개념 정리를 하기 위해 옛날에 읽었던 책을 다시 손에 잡았다. 첫 번째 읽었을 때 는 결코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꽃밭에 거름으로 쓸 수 있는 재료가 된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라 읽기가 쉬웠다. 불교에서는 인간은 51가지의 감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마음은 51가지의 꽃으로 이루어진 꽃밭이다. 그곳에는 의 씨앗도 있다. 화의 1차적인 원인은 이 화의 씨앗이다. 이 씨앗의 주인은 우리다. 는 우리의 아기와 같은 존재로 없애버릴 수도 마냥 미워할 수도 없는 존재다. 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호흡, 보행, 그리고 늘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각은 현재의 순..
마음닦기/독서
2018. 6. 20.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