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食荔支
2014.06.28 by 빛살
[소식]海棠
[소식]百步洪二首其一
[소식]飮湖上初晴後雨
2014.06.27 by 빛살
[소식]六月二十七日望湖樓醉書五絶其一
[소식] 팔방미인 소식
[소식]獄中寄弟子由
2014.06.26 by 빛살
[소식]吳中田婦歎
2014.06.24 by 빛살
食荔支 羅浮山下四時春 盧橘楊梅次第新 日啖荔支三百顆 不辭長作嶺南人 여지를 먹는 재미 나부산 기슭은 사철이 다 봄이라. 비파와 양매가 차례로 나는 구나. 날마다 여지를 3백 개씩 먹으니 길이길이 영남 사람 되는 것도 좋겠구나. *여지: 열대과일. 리치 *나부산: 광둥성 보뤄현..
한문/중국한시 2014. 6. 28. 16:13
海棠 東風嫋嫋泛崇光 香霧空濛月轉廊 只恐夜深花睡去 故燒高燭照紅妝 해당화 솔솔 부는 동풍에 환한 빛이 감도는데 자욱이 덮여 있는 향내 어린 안개 속에 달은 말없이 낭하를 돌아간다. 밤 깊으면 꽃이 그만 자 버릴까 걱정되어 긴 촛불 손에 들고 발간 얼굴 비춰 본다. *..
한문/중국한시 2014. 6. 28. 15:17
百步洪二首其一 長洪斗落生跳波 輕舟南下如投梭 水師絶叫鳧雁起 亂石一線爭磋磨 有如兎走鷹隼落 駿馬下注千丈坡 斷弦離柱箭脫手 飛電過隙珠翻荷 四山眩轉風掠耳 但見流沫生千渦 嶮中得樂雖一快 何異水伯誇秋河 我生乘化日夜逝 坐覺一念逾新羅 紛紛爭奪醉夢裏 豈信荊棘..
한문/중국한시 2014. 6. 28. 07:13
飮湖上初晴後雨 水光瀲灎晴方好 山色空濛雨亦奇 若把西湖比西子 淡粧濃抹總相宜 호수에서 술 마시는데 맑다가 비가 와서 물빛 반짝반짝 맑은 날이 좋더니 산색이 어둑어둑 비가 와도 멋지네. 서호는 월나라 서시 옅은 화장 짙은 분 아무래도 어울리네. *瀲灎: 수면에 ..
한문/중국한시 2014. 6. 27. 16:28
六月二十七日望湖樓醉書五絶其一 黑雲飜墨未遮山 白雨跳珠亂入船 卷地風來忽吹散 望湖樓下水如天 망호루에서 술에 취해 적다 먹 쏟은 듯 검은 구름이 산을 채 덮기 전에, 하얀 비가 진주되어 어지러이 배에 떨어지네. 땅을 쓸며 불어온 바람이 갑작스레 날려버리니, 망호루 아래 호수는..
한문/중국한시 2014. 6. 27. 16:01
① 뛰어난 문장가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 중 한 사람 •당나라-한유(韓愈), 유종원(柳宗元) •송나라-구양수(歐陽修), 소순(蘇洵), 소식(蘇軾), 소철(蘇轍), 증공(曾鞏), 왕안석(王安石). 소순·소식·소철은 부자 형제 사이이며, 묶어서 삼소(三蘇)라 부른다. ② 위대한 시인 송대의 ..
한문/중국한시 2014. 6. 27. 15:20
獄中寄弟子由 其一 聖主如天萬物春 小臣愚暗自亡身 百年未滿先償債 十口無歸更累人 是處靑山可藏骨 他年夜雨獨傷神 與君今世爲兄弟 更結來生未了因 옥중에서 아우 자유에게 시를 지어 보내다 하늘 같은 성덕으로 만물이 봄을 맞았는데 이 몸은 어리석어 스스로를 망쳤구나. 백 년이 ..
한문/중국한시 2014. 6. 26. 15:28
吳中田婦歎 今年粳稻熟苦遲 庶見風霜來幾時 霜風來時雨如瀉 杷頭出菌鐮生衣 眼枯淚盡雨不盡 忍見黃穗臥靑泥 茅苫一月隴上宿 天晴穫稻隨車歸 汗流肩赬載入市 價賤乞與如糠粞 賣牛納梲拆屋炊 慮淺不及明年飢 官今要錢不要米 西北萬里招羌兒 龔黃滿朝人..
한문/중국한시 2014. 6. 24. 23:06